본문 바로가기

하지정맥류

[전주 하지정맥류 전문클리닉] 다리 혈관이 튀어나왔어요 — 하지정맥류는 왜 생기는 걸까요? 강경범 원장의 하지정맥류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전주 하지정맥류 전문클리닉 우리항맥외과 강경범 원장입니다.

외래 진료를 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원장님, 저는 왜 이게 생긴 걸까요?" 다리 안쪽이나 종아리에 혈관이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온 것을 보고 오신 분들이 가장 먼저 하시는 질문입니다. 겉으로 보면 단순히 혈관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하지정맥류는 사실 다리 정맥의 기능 자체에 이상이 생긴 상태입니다. 오늘은 전주 하지정맥류 전문클리닉에서 23년간 진료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 원인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맥은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길입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크게 동맥과 정맥으로 나뉩니다. 동맥은 심장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실은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정맥은 사용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다리의 정맥은 이 역할을 중력을 거슬러서 해내야 합니다. 발끝에서 심장까지, 아래에서 위로 혈액을 올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정맥 안에 있는 판막(valve) 때문입니다. 판막은 혈액이 위로 올라갈 때는 열리고,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면 닫히면서 역류를 막아주는 일종의 체크밸브입니다. 걸을 때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을 위로 밀어올리고, 판막이 그 사이사이에서 혈액이 다시 내려오지 못하도록 잡아주는 방식으로 혈액순환이 이루어집니다.




하지정맥류의 핵심 원인은 판막 기능의 이상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이 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때 시작됩니다.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로 다시 내려오게 되는데, 이를 역류(reflux)라고 합니다. 이 역류가 반복되면 정맥 안에 혈액이 점점 고이고, 혈관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늘어나고 구불구불하게 변형됩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하지정맥류는 바로 이 과정의 결과입니다.

즉,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이 원인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정맥의 기능적인 문제가 먼저 발생하고, 그 결과로 혈관의 형태가 변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이해하는 것이 하지정맥류를 제대로 이해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왜 나에게 하지정맥류가 생겼을까요? — 주요 위험 요인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또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엄마도 있었어요." 실제로 가족력은 하지정맥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판막의 구조적 취약성이 유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자녀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양쪽 부모 모두 있는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직업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교사, 간호사, 미용사, 요리사, 판매직 종사자분들에게서 하지정맥류가 훨씬 흔하게 발생합니다. 오랜 시간 서 있으면 중력에 의해 다리 정맥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고, 판막이 반복적인 부하를 견디다 지치게 됩니다.

임신도 빼놓을 수 없는 원인입니다.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관벽이 이완되고, 커진 자궁이 복강 내 정맥을 압박하여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올라오는 것을 방해합니다. 임신 횟수가 많을수록 하지정맥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력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40대 이후부터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비만 역시 복강 내 압력을 높여 정맥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입니다.


처음에는 혈관이 안 보여도 증상이 먼저 옵니다

하지정맥류를 어렵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초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혈관이 없어도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저녁이 되면 다리가 묵직하고 무거운 느낌, 오래 서 있은 후 발목 부근이 붓는 느낌, 밤에 잠자리에서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 — 이런 것들을 단순한 피로나 노화로 여기고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하지정맥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오후나 저녁에 증상이 심해지고 아침에는 비교적 괜찮다면, 이는 중력에 의해 혈액이 정체되는 정맥성 증상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전주에서 이런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이미 정맥 기능 이상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정맥류, 전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하지정맥류는 자연적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방치하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판막의 역류 여부와 역류가 발생하는 위치,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의 상태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정맥 기능 자체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올바른 진단의 출발점입니다.

저는 23년간 약 5,800례의 하지정맥류 치료를 해오면서, 같은 겉모습이라도 내부 상태는 환자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매번 확인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초음파 평가 없이 치료 방침을 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에서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언제든지 우리항맥외과로 문의해 주십시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환자분께 맞는 치료 방법을 함께 상의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2편에서는 "하지정맥류를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주제로 이어가겠습니다. 지금 당장 많이 불편하지 않은데 꼭 치료해야 하는지 망설이시는 분들께 명확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토대로 5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우리항맥외과 강경범 원장의 의학상식 - 하지정맥류 편

YouTube에서 마음에 드는 동영상과 음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친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


저희 병원의 진료 철학과 환자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우리항맥외과 소개동영상  - 원장 강경범

2024년 3월 제작

www.youtube.com


강경범 원장은 2004년 삼성서울병원 하지정맥류센터에서 김동익 교수로부터 하지정맥류 분야 연수를 받은 이후 현재까지 5,800여 건의 하지정맥류 수술 및 시술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전주항도외과 대장항문과 과장, 전주 우리들항외과 공동원장을 역임하였고, 2008년 우리항맥외과를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9,000여 건의 항문질환 수술과 1만 2,000여 건의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였습니다. 대장내시경 선종 발견율(ADR)은 37.3%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권고 기준 상회하는 수치이며, 하지정맥류 및 대장항문 분야에서 전북 지역 선두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누적 기준 주요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 5,752예, 항문질환 수술 8,920예, 대장내시경 12,017예, 탈장 수술 1,091예입니다. 대장내시경 선종 발견율(ADR, Adenoma Detection Rate)은 전체 37.3%, 50세 이상에서는 46%입니다.


#전주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원인 #하지정맥류증상 #하지정맥류치료 #하지정맥류수술 #하지정맥류레이저 #하지정맥류레이저치료 #EVLT #하지정맥류EVLT #전주EVLT #전주하지정맥류치료 #전주하지정맥류수술 #전주하지정맥류병원 #하지정맥류전문병원 #우리항맥외과 #전주우리항맥외과 #전주외과 #전주혈관외과 #전북하지정맥류 #전북하지정맥류치료 #하지정맥류초기증상 #하지정맥류자가진단 #하지정맥류의심 #다리혈관튀어나옴 #다리혈관돌출 #다리통증 #종아리통증 #다리부종 #다리무거움 #다리피로 #혈관질환 #판막기능이상 #강경범



전주 하지정맥류 전문클리닉
우리항맥외과 강경범 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유연로 260
063-232-8800
www.wehm.co.kr

우리항맥외과

항문질환클리닉, 내시경클리닉, 하지정맥류클리닉, 탈장클리닉, 치열, 치질, 치핵

www.wehm.co.kr